스마트폰, 태블릿PC 그림 앱 활용해 세계평화 자비나눔 지구환경 자유주제 접수기간 5월2일부터 8월12일까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내용 보기로 이동됩니다.
캔버스나 물감 대신 그림 앱(APP)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디지털 아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1회 대한민국청소년 모바일아트 공모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스님)과 제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스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스님)와 불교신문(사장 현법스님)이 공동주최하고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관한다. 모바일아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미술 관련 앱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말한다. 캔버스나 이젤, 붓, 물감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술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앱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소재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이 가능해져 모바일 아트도 신 예술분야로 떠오르고 있으며, 모바일아티스트도 새로운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파라미타와 본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모바일아트 공모전은 이런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아트 분야를 접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 돼, 청소년들 역시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놓인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모바일을 통해 오감을 확장하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중독을 예방하자는 취지도 담겨 있다.
참가대상은 9세부터 19세 청소년들로, 작품주제는 세계평화, 자비나눔, 지구환경 및 자유주제이다. 1인당 1~3개 작품을 출품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800MB이상 파일 원본을 전송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굿즈로 활용될 수 있다. 작품 접수기간은 5월2일부터 8월12일까지며, 온라인폼(https://forms.gle/Un43CmyAuFSMmaQo8) 또는 메일(865710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조계종 포교원장상) 1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불교신문 사장상)은 초중고 각 1명에게 상금 30만원이 지급된다. 또 은상(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장상) 초중고 각 1명에 상금 20만원, 동상(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상) 초중고 각 1명에게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밖에 입선 2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10월1일부터 VR 전시회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입상자 발표는 9월15일 파라미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미타 홈페이지(www.parami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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