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세부내용으로 이동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능형 홈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능형 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청작 접수를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전통적인 주거 공간으로 인식되던 집이 인공지능 기술 등과 융합하며 편리하고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홈’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능형 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대상 1팀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최우수상 1팀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우수상 3팀에는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진흥 주간 행사에서 직접 발표할 기회와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기회를 지원받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 주거생활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라며 "혁신적인 지능형 홈 선도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nipa.kr) 및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누리집(kash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