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춘옥 상상인 시인선 030 | 2023년 2월 27일 발간 |정가 10,000원 규격 |128*205 | 116쪽 | ISBN 979-11-91085-87-7(03810) 도서출판 상상인 | (06621)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74길 29, 904호 Tel. 02 747 1367, 010 7371 1871 |Fax. 02 747 1877 | E-mail. ssaangin@hanmail.net[추천 글] 원춘옥 시인은 질문을 던지며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 문장에 부여한 역할과 제시된 맥락은 하나의 단서로 이어진다. 주변을 감싸 안는 따뜻한 “서정적 심성”은 섬세한 회화적繪畫的 이미지로 독자에게 흡수된다. 시 쓰기는 실존에 다가가 삶의 본질을 관찰하고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기에 자신, 또는 타인을 위한 위로 앞에 더없이 진지하다. 그는 관심 밖으로 밀려난 존재의 이면을 ‘클로즈업’하고 자연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작품성을 획득하고 있다. 마경덕(시인) [시인의 말] 젖은 잎에 밤이 젖었다 새벽의 이마가 흥건했다 때로는 폭우에 갇힌 언어를 건져내느라 시가 앓았다 수많은 변명의 잎들이 비로소 침묵하게 되었다 2023년 2월 원춘옥 [저자 약력] 원춘옥 • 시, 서예, 캘리그래피, 수묵화가 • 서울 출생, 국문학 전공 • 2004년 『문학세계』 등단 *시집 『할 말은 많으나 이만 줄입니다』 • 호국보훈문예작품공모전 詩부문 우수상 • 개인전 〈물꽃피다〉 外 •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대전 수상 • 현 금천문화원, 서울50플러스센터 수묵캘리그래피 출강 이메일: spring149@hanmail.net 블로그: https://blog.naver.com/spring149 여람시서화●『상상인』은 작가님들의 귀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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