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산업교육연구소, 전력시장 직접구매제·재생에너지 PPA 확대 영향과 전망 "2차 세미나" 개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원 간 상대경쟁력 변화로 전력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력당국이 30MW 이상 산업용 전력 직접구매제 제도 정비를 완료하면서 한전을 거치지 않는 도매시장 직접구매가 현실화 되었다. 재생에너지 직접거래(PPA)를 허용하는 정책으로 시장 거래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에 산업교육연구소은 이투뉴스와 지난 전력시장 1차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오는 4월 23일(수) “전력시장 직접구매제·재생에너지 PPA 확대 영향과 전망 2차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E100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PPA 동향 및 산업용 전기구매제 전망을 시작으로 앞으로 직접구매가 전력시장에 초래할 구조적 변화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청취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핵심 사업자인 한전의 고민과 대응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온사이트 PPA 선두기업의 현장 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최근 제도 변화에 대한 발전사업자와 전력수요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RE100 수요ㆍ공급 기업의 PPA 동향 및 산업용 전기구매제 전망 ▲전력시장 직접구매제도 기준개정 핵심 내용 ▲지역별가격제(LMP)와 계통제약 쟁점 및 전력시장 구조변화 시사점(전력생태계의 위기와 미래) ▲소매 전력시장의 변화와 공정거래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 ▲온사이트 PPAㆍ자가소비형 태양광 구축 사례와 전기료 절감 전략 ▲전력시장 변화에 따른 발전사의 대응 전략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 4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력거래 제도와 시장 변화에 대해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면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