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2022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내용 보기로 이동됩니다.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습니다.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또는 별이든)가 선정됐습니다.
공모작은 이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담아내면 됩니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7월 31일까지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수상자는 8월 12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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